오늘 신문 뉴스 2024년 12월 26일 목요일 - 경제부터 사회까지

 

 

2024년 12월 26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뉴스 및 주요 이슈에 대해 몇 가지 내용만 정리하여 작성해 보았습니다.

 

2024년 12월 26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뉴스 및 이슈사항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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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6일 목요일 주요 이슈 요약

 

12월 26일 목요일 매일경제 신문을 바탕으로 주요 신문 뉴스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트럼프 당선 후 가상자산 폭등, 국내 투자자 1500만 명 돌파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현황 (출처 : 매일경제)

 

가상자산 시장 급성장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수가 1559만명으로 증가, 보유 자산 평가액이 처음으로 100조 원 돌파.

1인당 평균 보유액은 658만원으로 증가, 일평균 거래대금은 14조 9,000억 원에 달해 주식시장 거래대금에 근접.

 

트럼프 효과로 투자 집중

 

트럼프의 친 가상자산 정책이 시장 성장을 주도.

비트코인은 당선 직전 6만8,000달러에서 최고 10만 8,358달러까지 상승했으나 현재 10만 달러선에서 등락.

 

 

 

K방산의 현주소, 한국 방위산업의 도약과 난관 (KF-21)

 

KF-21 4대 핵심 항공전자장비 국산화율 (출처 : 매일경제)

 

 

KF-21 보라매 개발 현황

 

경남 사천의 KAI 사업장에서 KF-21 보라매 시험기와 FA-50, T-50i 등 다양한 전투기, 헬리콥터 제작 진행 중.

FASS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초정밀 동체 조립 가능.

한국은 세계 8번째로 독자 초음속 전투기 보유.

 

국내 기술 축적과 도전

 

KF-21은 20년간 축적된 기술로 AESA 레이더 등 미국의 핵심 기술 이전 거부에도 국내 기술로 극복.

국산 기술 개발이 시간, 비용 부담을 주지만 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방위산업 성장과 국제적 평가

 

KAI의 항공 생산기술은 T-50에서 KF-21로 이어지며 완성도 증가.

수리온과 소형공격헬기(LAH) 등 헬기 개발은 어려움을 딛고 성공적 완성.

방위산업 수출 확대와 안보 증진을 위한 국가적 지원 필요성 강조

 

 

 

AI 휴머노이드 로봇의 진화와 글로벌 시장 전망

 

주요 기업 AI 로봇 개발,활용 현황 (출처 : 매일경제)

 

 

AI 휴머노이드 기술 발전

 

테슬라의 '옵티머스'는 공을 받아내는 정교한 동작을 선보이며 AI 휴머노이드 기술의 가능성을 증명.

피지컬 AI는 AI가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발전, 행동형 에이전트 로봇으로 진화중.

 

시장 성장과 주요 사례

 

AI 로봇 시장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해 2030년 260조 6,200억 원 규모로 전망.

서비스 영역의 '지능형 휴머노이드'가 특히 주목받으며, 미국의 '피규어02', 중국의 '워커S', 현대차의 '아틀라스' 등 글로벌 경쟁 치열.

 

한국과 글로벌 경쟁력

 

미국은 산학연 중심의 생태계와 투자로 선도.

중국과 한국도 경쟁에 가세하며, 한국의 현대자동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AI 로봇을 자동차 제조 공정에 활용할 계획

 

 

 

이스라엘의 경제 성장과 '스타트업 네이션'의 진화

 

이스라엘 신규 유니콘 기업수 (출처 : 매일경제)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임박과 경제적 영향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스라엘이 중동 재편에서 주도권을 강화.

전쟁 상황에서도 이스라엘 경제는 하이테크 스타트업과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성장 지속.

 

스타트업과 유니콘 기업의 약진

 

2018년 이후 89개의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며, 2023년에도 전쟁 속에서 4곳, 2024년에는 6곳 추가.

인수합병과 기업공개를 통해 엑시트 가치가 전년 대비 78% 증가.

스타트업 투자액도 31% 늘어나며 글로벌 투자자 신뢰를 확보.

 

미래 성장 동력과 과제

 

R&D 예산을 증액하며 혁신을 지속.

방위산업과 하이테크 스타트업의 시너지로 이스라엘의 1인당 GDP는 5만 1,000달러를 기록하며 주요 선진국을 앞섬

다만, 지속적인 지정학적 갈등과 경제적 압박을 극복하기 위한 민관 협력이 핵심.

 

 

 

윤 대통령 공수처 2차 소환에도 불응 - 공수처 강제수사 현실적 어려움 밝혀

 

2차 소환 불응

 

윤 대통령이 2차 소환 통보에도 불응, 내란 혐의 수사보다는 탄핵심판 대응에 집중할 뜻을 내비침.

 

강제수사 논의

 

공조본은 3차 소환 통보나 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수사를 고려중.

하지만 현직 대통령에 대한 강제수사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

 

내란 혐의 관련 수사 진행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의 구속 만료일이 다가오며 기소가 임박.

이는 윤 대통령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

 

헌재의 탄핵심판 준비

 

헌법재판소는 27일 첫 변론준비기일을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지만, 윤 대통령 측의 대리인 선임 및 자료 제출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민주당의 갈등 격화 - 민주당 탄핵소추안 발의 고민 중

 

민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 연기

 

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26일로 연기하며, 헌법재판관 임명을 압박.

헌법재판관 3인 임명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

 

민주당의 요구와 대응

 

민주당은 헌법재판관 임명, 상설 특검 추천, 내란 특검법 및 김건희 여사 특검법 처리 등을 요구함.

한 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 임명을 제외한 요구는 사실상 거절.

여야 합의를 전제로 한 임명 입장을 고수중

 

탄핵 절차 가능성

 

민주당은 26일까지 요구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명분을 바탕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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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트럼프 2기 시대 대비하며 미중 외교 균형 강화

 

트럼프 2기 대비한 일본 전방위 외교 (출처 : 매일경제)

 

미국과의 협력 강화 시도

 

일본은 트럼프 2기 집권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미국과의 신뢰 관계 강화를 모색.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트럼프 당선인과의 조기 회동을 추진 중이며, 일본-미국 동맹 강화를 목표로 외교적 노력을 이어감.

 

중국과의 관계 개선 속도

 

일본은 중국과의 경제 협력 및 외교 관계 개선을 동시에 추진.

일본 외무상 이와야 다케시는 리창 중국 총리 및 왕이 외교부장과 회담을 통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 요청 및 인적, 문화 교류 확대방안을 논의.

 

중국의 외교 다변화 움직임

 

중국은 일본뿐만 아니라 유럽 주요국 외교수장들과도 활발히 교류하며 국제적 외교 다변화를 추진

영국, 독일 등과의 안정적이고 호혜적인 관계 구축 의지 표명

 

 

 

중국 경기 침체로 사모펀드 투자금 회수 난항

 

글로벌 사모펀드들의 중국 투자 성적 저조

 

블랙스톤, KKR, 칼라일 등 주요 사모펀드가 중국 기업 투자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음.

지난 10년간 투자한 1370억 달러 중 27.7%인 380억 달러만 회수.

 

규제 및 경기 둔화의 영향

 

중국 정부의 해외 상장 규제 강화와 경기 둔화가 주요 원인.

2021년 디디추싱의 뉴욕 상장 이후 IPO 규모는 85% 감소.

투자 후 수익 실현이 어려워짐에 따라 연기금과 보험사 등의 자금이 묶이는 상황

 

미국 대중 관세 우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60% 대중 관세 공약이 현실화될 경우, 중국 GDP는 최대 2% 포인트 하락 예상

 

 

 

배달 수수료 갈등, 상생안 표류로 혼란 가중

 

배달 플랫폼, 입점 업체 상생협의체 협의안 (출처 : 매일경제)

 

 

상생안 마련 후 표류

 

정부와 배달 플랫폼 업체가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안으로 수수료율 차등화 방안을 내놨으나, 탄핵 국면과 정부 정책 동력 상실로 구체적 시행 계획 없이 논의가 중단된 상태.

 

상생안 실효성 논란

 

거래액 기준 시점 등 핵심 사항이 결정되지 않아 입점 업체 단체들은 상생안의 실효성 부족을 비판.

일부 소상공인 단체는 협의체에서 이탈했으며, 배달기사들 또한 동선 공유와 개인정보 문제를 제기.

 

민주당과의 대화 움직임

 

더불어민주당은 자체 협의체를 출범하며 배달 수수료 문제 해결에 나섰고 쿠팡이츠 등 플랫폼 업체도 참여 의사를 밝혀 기존 상생안의 위상이 흔들릴 가능성 제기.

 

 

 

4대 금융지주 역대 최대 실적, 정치권(민주당)의 규제 강화 압박

 

4대 금융지주 당기 순이익 전망 (출처 : 매일경제)

 

 

역대급 실적 예상

 

4대 금융지주의 올해 당기순이익이 약 16조 9,245억 원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대비 13.4% 증가.

KB금융은 첫 '순익 5조 원' 돌파 전망.

 

민주당, 가산금리 산정 개선 법안 추진

 

민주당은 가산금리(대출금리 산정 시 추가금리) 공개를 의무화하고, 목표 이익률 공시를 포함한 은행법 개정안 검토 중.

일부 법안은 교육세와 법정 출연금을 가산금리에서 제외하도록 명시.

 

정치권 비판과 은행의 우려

 

정치권의 경우, 은행이 가산금리를 조정하며 이자 장사에 주력하여 금융소비자의 부담 증가와 예대금리차 확대를 문제로 지적함.

은행권의 경우, 세부 금리 산정 근거 공개는 경영 자율성 침해 및 경쟁 감소로 소비자 선택권 축소 우려함.

 

 

 

SK네트웍스,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 변신

 

SK네트웍스의 AI사업 추진 현황 (출처 : 매일경제)

 

 

AI 스타트업 피닉스랩 설립 및 신약 개발 AI 챗봇 출시

 

실리콘밸리 기반 AI 스타트업 '피닉스랩'을 설립하고 신약 개발에 특화된 생성형 AI 챗봇 '케이론'을 선보였다.

케이론은 제약산업에 특화된 의약학 지식 탐색 솔루션으로 신약 개발 과정에서 학술 논문 및 기업 내부 문서를 검색하고 결과를 출처와 함께 제공함.

 

AI 및 딥테크 분야 투자 확대

 

2020년부터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펀드에 투자하며 AI 관련 사업에 뛰어들었고, 2023년에는 SBVA의 '알파 인텔리전스 펀드'에 참여해 AI, 딥테크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음.

 

 

 

네이버, 숏폼 영상과 요약형 검색 서비스로 사용자 체류시간 반등 노려

 

네이버 주요 숏 콘텐츠 전략 (출처 : 매일경제)

 

 

'숏텐츠' 서비스 강화 및 검색 상단 배치

 

네이버는 숏폼형 검색 서비스인 '숏텐츠'를 검색 상단 탭으로 전진 배치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검색어와 관련된 인기 콘텐츠를 요약 제공하며 기존 스포츠, 연예 중심 카테고리를 플레이스, 패션, 뷰티 등으로 확대.

 

숏폼 영상 서비스 '클립' 성장세

 

네이버 클립의 재생 수는 지난해 대비 약 7배 증가.

크리에이터 채널수는 3배, 제작 콘텐츠는 5배 늘어나며 국내 숏폼 시장 3위로 자리잡음.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시너지 모색

 

치지직의 클립 콘텐츠를 네이버 메인 앱에 통합 노출해 플랫폼 간 상호 보완 효과를 기대.

치지직은 242만 MAU를 기록하며 SOOP을 넘어섰으며, 네이버 메인 앱의 콘텐츠 다양성을 높이는 역할 수행 중.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 '안다르'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젝시미스, 안다르 연도별 매출 (출처 : 매일경제)

 

 

'젝시믹스'와 '안다르'가 내수 부진과 고물가 속에서도 2024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임.

글로벌 시장을 공략 하면서 해외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하였고, 골프, 러닝웨어 등 라인업 다변화와 현지 홍보 모델 선정 및 현지 물류 및 매장 인프라 구축을 통해 크게 성장하였음.

 

 

 

미국 선박법 발의에 따른 국내 조선주 및 ETF 강세

 

미국 선박법(SHIPS Act) 주요 내용

 

. 10년 내 미국 선적 상선 250척 추가

. 외국에서 수리한 미국 선박은 세율 50%에서 70%로 증가

. 중국 등 우려 국가에서 수리할 경우 세율 200%

 

해당 법안은 민주당과 공화당의 초당적 지지를 받으며 발의된 것으로 한국 조선업체가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새로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국내 조선산업 관련주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TIGER 조선 TOP10, SOL 조선TOP3플러스, 키움 조선TOP10 상장지수증권(ETN)

 

 

 

 

2027-2028년 아파트 공급난 우려, 내년 민간아파트 분양물량 급감

 

급감하는 수도권 분양 물량 (출처 : 매일경제)

 

 

 

내년 민간아파트 분양 물량이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아파트가 입주할 2027-2028년 사이에 공급난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수도권 분양 물량 감소는 집값 상승 압력과 전월세 시장의 불안정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도권 감소 원인

 

. 정비사업(재건축, 재개발) 부진

. 서울 분양 물량의 약 79.2%가 정비사업에서 나오지만 전임 시장의 인허가 절차 지연으로 물량 공백 발생

. 정권 불안 및 공사비 증가로 인한 분양 시장 혼란 및 악화

 

집값 영향

 

. 수도권 : 공급 부족으로 매매가와 전월세 가격 상승 가능성

. 지방 : 장기적인 집값 보합 및 하락과 부동산 PF 부실 문제로 시장 침체 지속

* 수도권/지방 간 부동산 양극화 심화 전망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