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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0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뉴스 및 주요 이슈에 대해 몇 가지 내용만 정리하여 작성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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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0일 월요일 주요 이슈 요약
1월 20일 월요일 매일경제 신문을 바탕으로 주요 신문 뉴스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후 지지자 법원 침입, 헌정사 초유의 사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19일 새벽 발부되자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기물을 파손하고 경찰과 충돌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시위대는 법원 내부를 점거하고 판사의 이름을 외치는 등 10여 분간 난동을 벌였으며, 경찰은 86명을 연행하고 엄정 수사를 예고했다.
윤 대통령 측은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했지만,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구속되는 사태로 기록됐다.
윤 대통령은 옥중 메시지를 통해 폭력 행위를 자제하고 평화적인 의사 표현을 당부했다.
2026년 세계 경제 위기 경고: 트럼프 관세 정책과 자산 거품 위험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했던 스티븐 로치 예일대 교수가 2026년 세계 경제에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세계 경제성장률을 2.5%까지 낮출 수 있다는 전망이다.
로치는 특히 자산 시장의 거품과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완화 전망 불확실성을 지적하며, 한국과 같은 무역 의존 국가들에 대한 우려도 덧붙였다.
중국과 미국의 갈등 심화와 중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가 세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포함되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첫 행정명령, 글로벌 경제·정치 판도 변화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 불법이민 추방과 관세 부과를 포함한 강경 행정명령들을 서명할 계획이다.
모든 수입품에 10~20%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제품에는 최대 60% 관세를 예고했다.
또한, 바이든 정부의 전기차 및 환경 규제를 백지화하고, 화석에너지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을 제안하며 양국 관계 재설정을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EU, 러시아, 이란 등 세계 주요국들이 대응 전략을 마련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 구속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수괴 및 직권남용 혐의로 체포된 후 19일 새벽 구속됐다.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공수처는 윤 대통령의 가족과 외부 인사의 접견을 금지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구치소 독거실에 수감되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 사건을 검찰에 이첩할 계획이며, 검찰은 다음달 초 기소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법원 난동,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소식에 극도로 흥분한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기물을 파손하고 폭력을 행사했다.
경찰은 1400여 명을 투입해 3시간 만에 시위대를 진압했으며, 46명을 체포했다.
이후 시위대는 헌법재판소로 이동해 과격 시위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유튜브 채널의 선동과 극단적 발언이 사태를 악화시켰다고 지적했다.
법원과 경찰은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정치권 반응 엇갈려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여야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사법부의 공정성을 비판하며 이재명 대표에 동일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민주당은 이번 구속이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한 상식적 판단이라며 환영했다.
이재명 대표는 법원 난입 사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폭력의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폭력 사태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으며, 여야 모두 폭력 행위를 비난하며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윤석열 구속 이후 대선을 준비하는 여야의 상반된 전략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으로 국민의힘은 보수층 결집과 중도 확장을 목표로 대선 준비를 시작했다.
당 내부에서는 윤 대통령과의 관계를 정리하며 중도층을 끌어들일 후보를 모색 중이다.
반면 민주당은 민생을 전면에 내세워 입법 활동과 경제 회복을 강조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대출 금리 부담 완화 등 민생 행보에 집중하며 지지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여야 모두 이번 대선을 새로운 정치 지형에서의 기회로 보고 적극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
미국 내 틱톡 서비스 중단: 국가안보 우려와 매각 논의
틱톡이 미국의 국가안보 위협으로 지적되며 18일 앱스토어에서 삭제되고 서비스가 중단됐다.
미국 의회는 중국 바이트댄스가 틱톡 미국법인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서비스를 금지하는 법안을 지난해 통과시켰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후 90일간 서비스 금지를 유예하겠다고 밝혔지만 매각이 가속화될지 불확실하다.
현재 틱톡 미국법인을 둘러싸고 다양한 투자자들이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2기, 가족 정치의 변화: 이방카 후퇴, 아들들 급부상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가족들의 정치적 입지가 크게 바뀌었다.
장녀 이방카 트럼프는 정계에서 물러났지만, 장남 트럼프 주니어는 부통령 추천과 인수팀 인선에 개입하며 핵심 실세로 부상했다.
차남 에릭은 인수팀 활동과 가족 사업에 주력하고, 에릭의 아내 라라는 공화당 전국위원회에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막내아들 배런은 10·20대 유권자 공략에 조언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합의 발효: 15개월 만에 포성 멈춰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19일(현지시간) 휴전 합의를 발효하면서 15개월간 이어진 교전이 멈췄다.
양측은 인질과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교환하며 6주간 교전을 중단하기로 했다.
첫날 하마스는 여성 인질 3명을 석방했으며, 1단계 기간 동안 33명이 순차적으로 석방될 예정이다.
2단계에서는 이스라엘군의 완전 철수와 나머지 인질 석방 논의가, 3단계에서는 영구 휴전과 가자지구 재건이 진행될 계획이다.
정국 불안 속에도 WGBI 편입 앞둔 한국, 국채 세일즈로 외국인 투자 유치 나선다
정부는 올해 11월 세계국채지수(WGBI) 공식 편입을 앞두고 외국인 국채 투자 확대를 위한 세일즈에 나선다.
WGBI 편입으로 향후 1년간 560억~670억 달러의 외국인 자금 유입이 기대되며, 이는 국내 국채 시장의 안정적 수요 기반 확대와 정부의 재정 운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외국인 투자는 주로 만기 10년 이상의 장기 국채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정부는 각국 중앙은행과 연기금 등을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다만, 정치적 불안과 재정건전성 우려가 외국인 투자 확대의 잠재적 리스크로 지적되고 있다.
최태원 회장,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 제안: 해외투자·소프트파워·글로벌 연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기존 수출주도형 경제성장의 한계를 지적하며, 해외투자 확대, 소프트파워 육성, 글로벌 경제연대, 해외시민 유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세계 무역질서 변화와 AI 기술 혁신에 따른 삼각파도를 한국 경제의 주요 위기로 진단하며, 문화 상품과 글로벌 한식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강조했다.
또한, 저출생·고령화 해소를 위해 해외 인재 유입과 내수 확장을 제안했으며, 국제질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일 경제협력체 같은 글로벌 파트너십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AI 전략으로 제조AI와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을 제안하며, 에너지 조달에서는 분산 전원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MS·구글, AI 기능 추가와 함께 구독료 대폭 인상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이 구독 상품에 생성형 AI 기능을 추가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했다.
MS 365는 개인 요금을 월 6.99달러에서 9.99달러로 42.9% 올리고, AI 기능인 ‘코파일럿AI’와 이미지 생성 도구를 추가했다.
구글도 워크스페이스에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해 요금을 16.7%에서 최대 22%까지 인상했다.
이는 AI 기술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회수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되며, 빅테크들은 AI 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시장 선점을 위해 구독자와의 접점을 늘리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AI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25.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의약품 CDMO 지원법 추진, 정치 불안 속 업계 우려
정부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지원법을 추진하며 수출 제조업 등록 간소화와 GMP 인증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CDMO 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신뢰도를 강화하려는 노력이다.
업계는 이를 환영하지만, 탄핵 정국으로 국회 통과가 불투명해 우려가 크다.
글로벌 바이오 CDMO 시장은 연평균 15.3% 성장 중이며, 국내 주요 기업들도 글로벌 경쟁에서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업계는 정치권의 신속한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한국 바이오테크, JP모건 메인 트랙 진출로 세계 무대 주목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메인 트랙에서 발표한 첫 한국 신약 개발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이정규 대표는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BBT-877’의 글로벌 임상 2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표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신약 개발로 폐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세계 헬스케어 시장의 동향을 이끄는 글로벌 행사로, 브릿지바이오의 발표는 한국 바이오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리플(XRP), 국내 하루 거래대금 6조원 돌파…코스닥 거래대금과 맞먹어
리플(XRP)의 국내 하루 거래대금이 약 6조 원에 달하며 코스닥 거래대금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리플 가격이 60% 가까이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국내 5대 거래소에서 리플이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40%를 넘는다.
글로벌 거래 시장에서도 한국은 리플 거래의 약 16%를 차지하며 주요 시장으로 부상했다.
가격 상승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에 따른 미국 가상자산 규제 완화 기대감이 작용했다.
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수주…서울 정비사업 경쟁서 우위 확보
삼성물산이 현대건설을 제치고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강북권 최대 재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1조6000억 원 규모로, 2331가구의 아파트와 부대시설을 건설한다.
삼성물산은 조합원 분담금 유예와 한강 조망 100% 보장 등 차별화된 공약으로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었다.
이번 수주로 삼성물산은 압구정3구역 등 서울 주요 재개발 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며, 현대건설과의 개포6·7단지 등 후속 수주전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셋값 1억 상승…입주장 여파 점차 해소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여파가 완화되면서 인근 지역 전셋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송파구와 강남구 아파트 전셋값은 각각 0.04%, 0.02% 오르며 상승 전환했으며,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셋값도 입주 초기 대비 1억 원 이상 상승했다.
전용 84㎡는 융자가 없는 물건 기준 9억 중반에서 10억 원대에 형성됐다.
입주권은 실거주 안정성이 높아 전셋값이 더 높게 형성되며 매매가도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시장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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